요즘 티스토리 블로그 하시는 분들 보면 대부분 카카오 뷰 계정을 만들어서 같이 운영하는 것 같다. 그만큼 카카오 뷰 채널의 콘텐츠 파급력이 어느정도 입증이 되어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본인도 블로그를 열심히 운영하는 입장에서 카카오 뷰 운영을 시작할 수 밖에 없었다.
일단 브런치의 카카오 뷰 개설 가이드라인을 따라가면서 진행해보았는데, 그 과정을 정리해보도록 하겠다.
카카오 채널개설
카카오 뷰의 프로필을 만든다고 생각하면 된다. 카카오뷰 창작센터라는 사이트에서 카카오 계정으로 로그인한 후 채널을 만들 수 있다. 가이드대로 입력란을 채운 후 채널 개설을 누르면 된다.
채널 검색도 허용해주고, 채널추가 인사말도 작성해주고, 홈 탭도 조금 꾸며주고 나면 이제 본격적으로 보드를 발행해서 컨텐츠를 큐레이션 할 준비 끝!
보드 발행하기
보드란? 주제와 관점에 따라 여러 형태의 콘텐츠를 모아서 발행하는 새로운 창작단위
이렇게 정의되어있는데 여러 컨텐츠를 하나의 주제로 큐레이션 하는 그런 기능을 가지고 있는 듯 하다.
보드 탭의 우측 상단에 있는 새 보드 만들기 버튼을 누르면 새 보드를 생성할 수 있는데, 보드 제목과 설명을 작성해준 후 내가 큐레이션 하고 싶은 콘텐츠를 담을 수 있다. 이때 핵심은 자기 컨텐츠를 발행하는 티스토리나, 브런치 같은 서비스들을 연동할 수 있다는 점인데, 이를 통해 자기 블로그로의 유입을 확대시킬 수 있다. 연동은 채널 관리에서 창작채널 관리를 눌러서 진행할 수 있다. 기본적으로 카카오 아이디로 개설된 서비스들은 자동으로 뜨고 유투브나 인스타그램 등도 연동할 수 있다.
연동을 완료하고 보드 주제에 맞는 내 블로그 글을 주섬주섬 담아본다. 그리고 발행하면 된다. 보드는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하고 수정이 가능하다.
트래픽을 늘리기 위한 채널 구독자 확보
세상 모든 서비스가 그렇겠지만, 처음 시작하면 아무도 내 콘텐츠를 봐주는 사람이 없다. 그래서 초반에는 나의 팬을 확보하기 위한 인위적인 노력이 조금 필요하다. 그리고 카카오 뷰 역시 수익화 가능한데 조건 중 하나가 채널 구독자 100명이 있어야 한다.가장 쉬운 방법으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검색해보면 티스토리 블로그 소개 코너 처럼, 서로의 채널을 구독해주는 오픈채팅방이 많다. 이런 곳에서 친구 맞추가를 통해 초반에 친구를 조금 확보할 수 있다. 근데 하다보니 너무 귀찮고 내 카카오톡 자체가 저품질이 되어버릴 것만 같은 느낌이다.
아직 어떻게 초기 트래픽을 만들어야 할지에 대한 답을 찾지는 못했다. 누군가 이 글을 보고 노하우를 전수해주실 분, 또는 카카오 채널 맞추 하실분들은 댓글 달아주시길...
'퍼포먼스마케팅' 카테고리의 다른 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광고계정 만들고 연동하기 (2) | 2022.03.16 |
---|---|
퍼포먼스 마케터가 알아야 할 A/B테스트 설계와 결과해석 방법 (1) | 2022.03.09 |
앱스플라이어 사용법, 유용한 기능 정리 (0) | 2022.01.07 |
구글애널리틱스 유니버설 애널리틱스보다는 GA4를 써야하는 이유 (1) | 2022.01.02 |
퍼포먼스 마케팅 잘하기 위한 포트폴리오 쌓는법 (3) | 2021.03.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