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그레이 하이볼 황금비율 레시피, 위스키 티칵테일

 칵테일을 많이 마시지 않는 한국 술 문화이지만 요즘에 갑자기 얼그레이 하이볼이 상당히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나혼자 산다 방송에서 박나래가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는 모습이 화제가 된 듯 한데요, 사실 원조 유행은 송계옥이라는 성수동에 있는 식당에서 부터 시작했다는 썰이 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청량감 돋는 비쥬얼이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게 만들어서 원조를 참고해서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그레이 하이볼 재료

1. 위스키 45ml (1.5 oz)
2. 얼그레이 시럽 20ml (2/3 oz)
3. 토닉워터 200ml
4. 레몬 1/2개
5. 로즈마리 1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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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법 레시피

1.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잔을 미리 칠링해두면 더 좋다)
2. 위스키 45ml를 넣어준다
3. 얼그레이 시럽 20ml를 넣어준다
4. 레몬을 1/4 크기로 썰어서 즙을 짜서 넣어준다
5. 토닉워터를 잔 가득 채워준다
6. 레몬 슬리이스를 만들어 가니쉬 해준다
7. 로즈마리를 잔 주위에 비벼서 향을 입혀준 후 가니쉬 하여 완성한다

일반 하이볼 만드는 레시피 추천

위스키와 시럽 브랜드 추천

위스키는 산토리 가쿠빈을 추천한다. 일단 캐릭터가 너무 강하지 않아서 타먹기에도 적당하고, 무엇보다 가격이 비싸지 않아서 아까운 마음이 들지 않는다. 그런 와중에 음료와 섞였을 때 내는 맛의 밸런스는 또 기가 막히다.

 

산토리 위스키

얼그레이 시럽은 여러가지 대안이 있겠지만, 일단 박나래가 사용한 시럽은 포모나 믹솔로지 얼그레이 시럽 제품이라고 한다. 얼그레이 티백을 뜨거운 물에 우리고 설탕을 첨가해서 직접 만든 시럽을 사용하면 더 좋다. 직접 만들때에는 물을 너무 많이하면 진한 농도를 가져갈 수 없기 때문에 물은 아주 적게하고 설탕을 많이 넣어서 진한 농도를 만들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