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리부 칵테일 3가지 추천

궁금한물고기 2023. 1. 24.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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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부는 코코넛 향의 리큐르로 유명합니다. 캐리비언 럼에 코코넛이 풍미가 가미되어 만들어지고, 약 21%의 도수로 그렇게 강한 술은 아닙니다. 단콤한 맛과 향이 두드러지기 때문에 트로피컬하고 과일향이 많이 나는 칵테일을 만들 때 주로 사용됩니다. 어울리는 조합은 파인애플주스와 크랜배리주스입니다. 어디에도 쉽게 어울리는 편이라서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게 장점입니다. Pernod Ricard에서 만들었다고 하네요. 이번엔 말리부로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칵테일들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알아보겠습니다.

 

말리부 리큐르

 

피나콜라다

파인애플주스, 말리부, 코코넛 크림을 이용해서 만듭니다. 달콤한 트로피컬 풍미가 두드러지는 술이고 하이볼잔에 서빙됩니다. 1950년대에 푸에르토리코에서 시작된 칵테일 레시피라고 합니다. 믹서기에 얼음과 다른 재료들을 함께 블렌딩해서 만들기도 하며 믹싱글라스에 넣어 믹싱하기도 합니다. 아마도 비치파티에 가장 잘 어울리는 술 중 하나이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피나콜라다

 

 마이타이

폴리네시아 정취가 느껴지는 칵테일입니다. 다크럼과 말리부 오렌지쥬스와 라임쥬스를 이용해 제조합니다. 풍부하고 화려한 맛이 특징적이며, 일반적으로 짧은 글라스에 서빙됩니다. 1940년대에 캘리포니아 지역에서 시작된 칵테일 레시피라고 합니다. 특히 라임주스의 약간 떫으면서도 상큼한 맛이 전체적인 느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마이타이

말리부 선라이즈

달콤한 과일맛이 두드러지는 칵테일입니다. 말리부, 오렌지주스, 그레나딘 시럽을 이용해 만들고 하이볼잔에 서빙되며 오렌지 슬라이스를 이용해 가니쉬합니다. 만들기가 쉽고 청량해서 더위를 식힐 때 한잔씩 만들어 마시기 좋은 칵테일입니다. 오렌지주스 밑에 깔린 그레나딘 시럽이 마치 떠오르는 태양을 연상시킵니다.

 

말리부 선라이즈

 

이번에 소개한 3가지 칵테일 외에도 말리부로 만들수 있는 다양한 술이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말리부라는 술이 가지고 있는 코코넛의 진한 풍미를 생각하고 상상해보면 다양한 나만의 레시피를 만들어 볼 수 있을것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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