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몬첼로 만들기 집에서 간단한 레시피로 팔리니 리몬첼로 따라하는 방법

궁금한물고기 2022. 3. 20.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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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몬첼로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식후주이다. 향긋한 레몬향을 품은 달콤한 술인데, 식사 후 디저트 처럼 즐긴다고 한다. 레시피는 비교적 간단하다.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레몬과 증류주 그리고 설탕 만으로도 시중에서 파는 리몬첼로 (팔리니 리몬첼로 제품이 유명하다) 못지 않은 향긋한 담금주를 만들 수 있다.

 

리몬첼로는 레몬 껍질에서 나오는 레몬 오일의 향이 핵심인데, 레몬 껍질의 예쁜 노오란 빛깔과 상큼한 오일이 고도수의증류주에 자연스럽게 섞여서 좋은 비쥬얼과 향기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설탕으로 시럽을 만들어 달콤함을 추가하면 최고의 디저트 술이 된다.

 

리몬첼로 만드는 재료

  1. 레몬 6개
  2. 보드카 1병 (750ml)
  3. 설탕
  4. 감자칼
  5. 빈 유리병 (뚜껑이 넓음)
  6. 깔때기 또는 주둥이가 좁은 소분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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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몬첼로 만드는 방법

1.레몬을 깨끗이 세척한다. 레몬껍질을 우려내야 하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레몬에 잔존하는 농약을 잘 제거하자

 

2.세척한 레몬의 껍질을 얇게 잘 벗겨준다, 이때 최대한 노란 부분만 얇게 벗기는 것이 맛과 향이 좋다. 흰 부분이 많으면 맛이 써지고 텁텁한 느낌이 생긴다.

3.레몬 껍질을 빈 유리병에 담고 보드카를 가득 부어준다. 그리고 향이 날아가지 않도록 뚜껑을 잘 닫는다.

 

4.빈 유리병에 담긴 레몬 껍질과 보드카를 1주일간 잘 숙성시킨다. 숙성이 다 되면 레몬 색이 술에 베여서 셋 노란 색이 나온다.

5.레몬껍질은 거르고 술만 따로 분리해서 장기 보관할 병에 옮겨 담아준다. 본인은 담금주로 사용한 보드카 병을 킵해뒀다고 재활용했다.

6.기호에 따라 단맛을 위해 설탕 시럽을 추가해주면 상큼하고 달콤한 팔리니 리몬첼로 못지 않은 홈메이드 리몬첼로가 완성된다. 본인은 집에 과당이 있길래 과당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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