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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토닉 황금비율 레시피 만드는 법

진토닉은 진과 토닉워터를 섞은 아주 간단한 칵테일이다. 진이라는 술은 증류 과정에서 쥬니퍼베리, 오렌지껍질 등 다른 재료의 향이 베어서 독특한 풍미를 지닌 술인데, 토닉워터와 함께 타먹으면 밸런스가 훌륭하다. 여기에 레몬이나 라임 즙을 살짝 추가해서 산미를 더하면 그야말로 술이 술술 들어가게된다. 진토닉 만드는 재료 입구가 좁고 긴 하이볼 글래스가 필요하다 진(Gin) 1.5oz/45ml, 향이 강한 진이 진토닉에 잘 어울린다 토닉워터 1병 레몬 1/2개 황금비율로 진토닉 만드는법 냉장고에 넣어 칠링한 잔을 준비한다 얼음을 가득채운 잔에 진 45ml를 넣는다 레몬을 반으로 잘라 1/4개를 즙을 짜서 넣는다 토닉워터를 잔의 90% 지점까지 채워준다 (비율은 1:4 정도가 적절한 것 같다) 레몬 껍질을 짜서..

2022.01.13

하이볼 만들기 황금비율 레시피, 위스키를 저도수로 즐기는법

위스키가 비싸고 좋은 술이라는건 알지만 막상 마시려고 하면 높은 도수가 부담되서 손이 잘 안간다. 이럴때는 탄산음료와 위스키를 섞어 가볍고 청량하게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다. 위스키, 얼음, 탄산음료를 섞어서 만드는 하이볼은 매우 기본적인 칵테일이면서도 아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칵테일이지 않을까 싶다. 하이볼 재료(Ingredient) 주둥이가 좁고 긴 하이볼글라스를 준비한다(탄산을 잘 잡아둘 수 있도록) 위스키 1.5oz(45ml),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향도 강하지 않고 은은한 종류가 좋다 탄산수 1캔, 개인적으로는 진저에일을 넣은 하이볼도 좋아하는 편이다 레몬 1/2개, 약간의 산미와 시트러스 향을 위해 만드는 법(How to) 먼저 잔을 아주 차갑게 만들어주는게 중요, 냉장고에 넣거나 ..

2022.01.10

네그로니 칵테일 레시피(Negroni Cocktail)

네그로니(Negroni) 네그로니는 이탈리안 칵테일이다. 이탈리아의 술인 캄파리(Campari)와 스위트 베르무트(Red Vermouth)가 들어간다. 살짝 씁쓸한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로워서 식욕을 돋아주는 식전주(Aperitifs)이다. 네그로니 칵테일 만드는 법을 포스팅해보겠다. 레시피(Recipe) 재료(Ingredient) 드라이진(Dry Gin) : 1oz(30ml) 캄파리(Campari) : 1oz(30ml) 스위트 베르무트(Red Vermouth) : 1oz(30ml) 오렌지 슬라이스(Orange Slice) : 1개 만드는 법(How to) 올드패션드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워준다 드라이진, 캄파리, 스위트 베르무트를 1:1:1 비율로 믹싱글라스에 넣어준다 얼음이 많이 녹지 않도록 바스푼으..

2022.01.09

시향가 토란 막걸리, 내돈내산한 특별한 전통주

밖에 나갔다가 오랜만에 좋아하는 막걸리 한병을 Get 해서 왔다. 시향가 막걸리라는 토란이 들어간 아주 독특한 술인데, 전통주 하면 고루한 이미지가 떠오르지만 시향가 막걸리는 오히려 트렌디하고 통통 튀는 느낌의 술이라서 상당히 좋아하게 되었다. 영화로 유명한 전남 곡성에서 만든다고 한다. 주인장이 술 잘 빛는 예쁜 누나라는데 상당히 인싸인가보다. 팬들이 꽤 있는 듯 하다. 보통 이런 스몰 브랜드들은 주인장이 만들어둔 두터운 팬층으로 장사가 되는 것 같다. 시향가 막걸리 맛 평가 맛은 막걸리의 구수하면서도 시큼한 느낌을 일부러 배제하려고 노력한 느낌이 든다. 알콜향이 느껴지면서 상큼, 깔끔하고 달달한 느낌이다. 예전에 먹었을때는 좀 끈적하다는 느낌을 받았었는데 이번에 먹었을때는 상당히 묽게 느껴졌다. 아...

2022.01.08

증류식 소주 추천 Best 5, 한국에도 이런 증류주가 있었다니!

소주 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분들이 초록병에 든 소주를 떠올리실 것 같은데요~ 사실 한국에는 엄청나게 많은 종류의 소주가 있답니다. 하지만 시장 점유율에서 대형 소주 제조사(하이트진로나 롯데주류 등)의 제품들이 주류시장을 거의 독점하고있다보니 다양한 개성을 지닌 소주들을 식당이나 마트에서는 쉽게 찾아보기 힘들답니다. 증류식 소주 VS 희석식 소주 소주는 만드는 방식에 따라서 증류식 소주와 희석식 소주로 나뉘는데요, 증류식소주는 알코올이 물보다 끓는점(비점)이 낮은 원리를 이용합니다. 곡물로 만든 도수가 낮은 발효주(탁주 또는 청주)를 가열하면 증발한 알코올이 다시 냉각수에 응축되어 투명하고 높은 도수의 증류주가 만들어지기 때문입니다. 희석식 소주는 주정을 사용하는데요, 이미 수차례 증류하여 ..

2021.04.06

막걸리 종류별 추천 꼭 마셔봐야 하는 막걸리 Top12

종류별로 맛도 가격도 천차 만별인 팔도 막걸리, 술을 좋아하는 애주인으로써 점점 더 다양한 맛의 술들이 나오는게 반갑네요. 특히 요즘에 TV에서 연예인들이 막걸리 마시는게 많이 나와서 그런지 제2의 막걸리 열풍이 불고있는 것 같습니다. 술에 대한 관심이 워낙 많아서 지금까지 막걸리만 100종류 넘게 테이스팅 해본 것 같은데 너무 맛있어서 나만 마시기는 아까운 막걸리 12개를 뽑아보았습니다. 막걸리의 양조 스타일에 따라서 맛을 평가해야 하는 기준이 다르기 때문에 종류별로 나눠서 선정했습니다. 낮은 도수의 새콤달콤한 막걸리 새콤달콤한 대중적인 맛이지만 장수, 지평 같은 감미료로 맛을 낸 먹걸리가 아닌 원재료에서 나오는 특유의 맛을 살린 낮은 도수의 막걸리들 입니다. 해창막걸리 막걸리 좀 아시는 분들은 다 아..

2021.0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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