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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시피 9

얼그레이 하이볼 황금비율 레시피, 위스키 티칵테일

칵테일을 많이 마시지 않는 한국 술 문화이지만 요즘에 갑자기 얼그레이 하이볼이 상당히 유행하는 것 같습니다. 나혼자 산다 방송에서 박나래가 얼그레이 하이볼을 만들어 마시는 모습이 화제가 된 듯 한데요, 사실 원조 유행은 송계옥이라는 성수동에 있는 식당에서 부터 시작했다는 썰이 있다고 합니다. 보기만 해도 청량감 돋는 비쥬얼이 꼭 한번 만들어보고 싶게 만들어서 원조를 참고해서 레시피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얼그레이 하이볼 재료 위스키 45ml (1.5 oz) 얼그레이 시럽 20ml (2/3 oz) 토닉워터 200ml 레몬 1/2개 로즈마리 1줄기 만드는 법 레시피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잔을 미리 칠링해두면 더 좋다) 위스키 45ml를 넣어준다 얼그레이 시럽 20ml를 넣어준다 레몬을 1/4 크기로..

2022.07.05

모스코뮬 칵테일 진저에일 레시피

모스코뮬은 보드카 베이스의 아주 간단하지만 유명한 칵테일이다. 모스코뮬을 떠올리면 칵테일이 서빙되는 구리 머그컵이 시그니처 처럼 연상되는데, 이름도 기억에 남게 잘 지었지만, 대부분 유리잔에 서빙되는 다른 칵테일들과는 다르게 구리 컵에 담긴 보기만해도 시원하고 청량할 것 같은 비쥬얼 덕에 한번 마셔보면 쉽게 기억에서 잊혀지기 힘든 칵테일인 것 같다. 모스코뮬 재료 보드카 45ml (1.5 oz) 진저에일 120ml (4 oz) 라임주스 10ml (1/3 oz) 모스코뮬 칵테일 만드는법 잔에 얼음을 절반정도 채워준다 보드카 45ml를 넣는다 라임주스 10ml를 넣는다 진저에일을 따라서 잔을 가득 채워준다 생라임이 있다면 라임 웻지를 만들어 가니쉬 해준다 Tips 라임주스는 생라임을 짜서 써도 되지만, 개인..

2022.05.06

소주 칵테일 레시피 2탄 - 레몬사와 만들기

이자카야에 가면 주문할 수 있는 레몬사와를 집에서 직접 만들어봤다. 마트에 가면 레몬진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는 비슷한 맛의 술도 있는데, 집에서 신선한 레몬을 이용해 소주로 레몬사와를 만들어보니 훨씬더 신선하고 향긋한 맛이 좋다고 생각된다. 레몬사와 재료 소주 60ml 사이다 1병 레몬 1/2개 크고 투명한 얼음 레몬사와 칵테일 만드는 방법 1.준비한 잔에 얼음을 가득 채운다 2.잔에 소주 60ml를 채운다 3.레몬 1/2개를 즙을 짜서 넣는다 4.사이다로 잔을 가득 채워준다 5.마지막으로 레몬 껍질을 얇게 썰어 가니쉬 해준다 레몬의 상큼함이 고스란히 살아 있어서 너무 맛있다. 취향에 따라 단맛을 선호한다면 레몬즙의 비율을 줄이고 사이다를 더 많이 넣는 것을 추천한다. 시럽을 조금 추가해도 좋을 것 같다.

2022.04.17

소주 칵테일 만들기 1탄 - 소주 모히또

항상 똑같은 맛의 희석식 소주가 지겨워졌다면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소주 칵테일로 새로운 시도를 해보자. 소주 모히또는 예전에 마리텔에서 백종원씨가 레시피를 들고 나와 설명해서 유명해졌는데, 몇 안되는 재료로도 밸런스 좋은 훌륭한 맛을 낼 수 있다. 소주 깻잎 모히또 만들기 재료 1. 소주 1병 2. 사이다 1병 3. 레몬 1개 4. 사이다 1병 5. 깻잎 5장 6. 설탕 3스푼 칵테일 만드는 방법 1. 레몬 반개를 잘라 유리잔에 즙을 짜서 넣어준다 2. 깻잎 5장을 찢어서 컵에 넣어준다 3. 설탕 3스푼을 추가해준다 4. 깻잎에서 향과 즙이 우러나오도록 잘 으깨준다 5. 얼음 추가 6. 소주를 컵 절반정도까지 채운다(소주잔 3잔 정도 분량) 7. 사이다로 나머지 컵을 가득 채워준다 8. 잘 섞이..

2022.03.27

리몬첼로 만들기 집에서 간단한 레시피로 팔리니 리몬첼로 따라하는 방법

리몬첼로는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식후주이다. 향긋한 레몬향을 품은 달콤한 술인데, 식사 후 디저트 처럼 즐긴다고 한다. 레시피는 비교적 간단하다. 인공적인 첨가물 없이 레몬과 증류주 그리고 설탕 만으로도 시중에서 파는 리몬첼로 (팔리니 리몬첼로 제품이 유명하다) 못지 않은 향긋한 담금주를 만들 수 있다. 리몬첼로는 레몬 껍질에서 나오는 레몬 오일의 향이 핵심인데, 레몬 껍질의 예쁜 노오란 빛깔과 상큼한 오일이 고도수의증류주에 자연스럽게 섞여서 좋은 비쥬얼과 향기를 만들어낸다. 여기에 설탕으로 시럽을 만들어 달콤함을 추가하면 최고의 디저트 술이 된다. 리몬첼로 만드는 재료 레몬 6개 보드카 1병 (750ml) 설탕 감자칼 빈 유리병 (뚜껑이 넓음) 깔때기 또는 주둥이가 좁은 소분그릇 리몬첼로 만드는 방법 1..

2022.03.20

애플민트 모히또 만드는 레시피

모히또는 왠지 여름 하면 생각나는 칵테일이다. 뜨거운 여름밤에 민트와 라임을 잔뜩 넣은 시원한 모히또를 마시는 상상을 하면 생각만해도 기분이 좋다. 사실 모히또 말고도 청량함을 대표하는 다른 칵테일도 많지만 아마도 한국 사람들에게 모히또가 유난히 더 친숙한 이유는 "모히또 가서 몰디브 한잔 할래?" 라는 영화속 명대사 때문이 아닌가 싶다. 모히또(mojito) 재료 애플민트 한줌(생각보다 많이 들어간다) 생라임(1/2개) 화이트럼 1.5oz/45ml 탄산수 설탕(또는 심플시럽) 모히또 만드는 방법 먼저 하이볼 글라스에 애플민트를 한 줌 넣어준다 설탕 1 큰 스푼을 넣어준다 머들러를 이용해 애플민트를 으깨어준다(즙을 낸다는 생각으로 꾹꾹 눌러준다) 라임 1/2개를 조각내어 넣어준다 머들러를 이용해 라임을 ..

2022.01.15

진토닉 황금비율 레시피 만드는 법

진토닉은 진과 토닉워터를 섞은 아주 간단한 칵테일이다. 진이라는 술은 증류 과정에서 쥬니퍼베리, 오렌지껍질 등 다른 재료의 향이 베어서 독특한 풍미를 지닌 술인데, 토닉워터와 함께 타먹으면 밸런스가 훌륭하다. 여기에 레몬이나 라임 즙을 살짝 추가해서 산미를 더하면 그야말로 술이 술술 들어가게된다. 진토닉 만드는 재료 입구가 좁고 긴 하이볼 글래스가 필요하다 진(Gin) 1.5oz/45ml, 향이 강한 진이 진토닉에 잘 어울린다 토닉워터 1병 레몬 1/2개 황금비율로 진토닉 만드는법 냉장고에 넣어 칠링한 잔을 준비한다 얼음을 가득채운 잔에 진 45ml를 넣는다 레몬을 반으로 잘라 1/4개를 즙을 짜서 넣는다 토닉워터를 잔의 90% 지점까지 채워준다 (비율은 1:4 정도가 적절한 것 같다) 레몬 껍질을 짜서..

2022.01.13

하이볼 만들기 황금비율 레시피, 위스키를 저도수로 즐기는법

위스키가 비싸고 좋은 술이라는건 알지만 막상 마시려고 하면 높은 도수가 부담되서 손이 잘 안간다. 이럴때는 탄산음료와 위스키를 섞어 가볍고 청량하게 즐겨보는 것도 괜찮을듯 하다. 위스키, 얼음, 탄산음료를 섞어서 만드는 하이볼은 매우 기본적인 칵테일이면서도 아마 사람들이 가장 많이 마시는 칵테일이지 않을까 싶다. 하이볼 재료(Ingredient) 주둥이가 좁고 긴 하이볼글라스를 준비한다(탄산을 잘 잡아둘 수 있도록) 위스키 1.5oz(45ml), 너무 비싸지 않으면서 향도 강하지 않고 은은한 종류가 좋다 탄산수 1캔, 개인적으로는 진저에일을 넣은 하이볼도 좋아하는 편이다 레몬 1/2개, 약간의 산미와 시트러스 향을 위해 만드는 법(How to) 먼저 잔을 아주 차갑게 만들어주는게 중요, 냉장고에 넣거나 ..

2022.01.10

네그로니 칵테일 레시피(Negroni Cocktail)

네그로니(Negroni) 네그로니는 이탈리안 칵테일이다. 이탈리아의 술인 캄파리(Campari)와 스위트 베르무트(Red Vermouth)가 들어간다. 살짝 씁쓸한맛과 달콤한 맛이 조화로워서 식욕을 돋아주는 식전주(Aperitifs)이다. 네그로니 칵테일 만드는 법을 포스팅해보겠다. 레시피(Recipe) 재료(Ingredient) 드라이진(Dry Gin) : 1oz(30ml) 캄파리(Campari) : 1oz(30ml) 스위트 베르무트(Red Vermouth) : 1oz(30ml) 오렌지 슬라이스(Orange Slice) : 1개 만드는 법(How to) 올드패션드 글라스에 얼음을 가득 채워준다 드라이진, 캄파리, 스위트 베르무트를 1:1:1 비율로 믹싱글라스에 넣어준다 얼음이 많이 녹지 않도록 바스푼으..

202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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